카테고리

전체 (1262)
PC 게임 (1230)
오락실 게임 (13)
기타 (19)

최근에 달린 댓글


험블 번들 가기

페이팔 결제 방법

험블 번들이 다시 인디를 들고 나타났습니다.

이번에는 BTA(평균가 초과) 게임이 두 개이고

이 게임들을 제외하면 번들의 매력이 크게 떨어질 정도입니다.

1회성일 수도 있지만 차근차근 조여가는 변화는 무섭습니다.

그리고 왜 노란색 WARNING으로 유저에게 공개하지 말라고 경고하나 했는데

제작할 때 있었던 내부 메시지를 삭제하지 않았었나 봅니다. 잠깐동안 나타났습니다.


좋은 소식은 개별 키라는 점이고요.


Dungeon Defenders

많은 장르가 혼합된 완성도 높은 디펜스 게임입니다.

TPS 시점에서 공격하고 타워를 짓고 수리하고 자원을 수집하고

RPG 같은 무기 얻기와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요소가 있습니다.


이 DLC가 포함된 Dungeon Defenders Collection이 $49.99나 하는데

험블 번들에서는 모든 DLC가 포함된 이 버전을 줍니다.

키 제공

스팀, Collection 버전

데모 제공

스팀
메타스코어

81점


Legend of Grimrock

고전 스타일을 세련되게 바꾼 게임입니다.

모든 곳은 보이지 않는 칸으로 이루어져서 게이머나 적은 칸 하나에 위치합니다.

전후좌우로 한 칸씩 이동하거나 좌우로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1인칭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네 명이 동시에 붙어 다니며

스샷에 보이는 캐릭터 창과 똑같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서

뒤쪽 캐릭터에게는 원거리 무기나 긴 무기를 쥐어줘야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공격하려면 네 명의 캐릭터 창에서 직접 무기를 클릭해야 합니다.

각각의 캐릭터는 개별로 관리합니다.

인벤토리 창에서 알맞은 무기를 쥐어주고 레벨업을 하면 새 기술이나 마법을 익힙니다.

맵은 미로이며 한 번 간 곳은 책에 맵이 그려집니다.

열쇠를 찾거나 맵의 퍼즐을 풀어야 계속 진행할 수 있습니다.

칸 단위로 움직이지만 부드럽게 이동하며

전투는 실시간이고 맞는 판정도 실제 무기의 동선으로 계산되게 현대적으로 바뀌었으므로

이런 종류의 옛날 게임처럼 답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숨겨진 스위치, 뭔가를 조작해도 알 수 없는 변화,

헬스 소모를 감수하고 떨어져 봐야 하는 등

고전 스타일의 게임이라 고전적인 억지는 있습니다.

키 제공

스팀

데모 제공

X
메타스코어

82점


Snapshot

사진에 담을 수 있는 특정한 물체를 찍은 다음

다른 장소에 다시 풀어 놓으면 물체가 옮겨집니다.

이를 이용해서 상자를 옮겨 높은 곳이나 함정이 있는 곳을 갈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을 수 없는 곳도 있고 찾으면 좋은 숨겨진 물체도 있습니다.

키 제공

스팀

데모 제공

X
메타스코어

74점


The Binding of Isaac

이미 험블에서 봤었지만 이번에는 Wrath of the Lamb DLC를 같이 줍니다.

플래시 기반의 게임이고 매우 특이한 무기, 다 보기 어려운 수많은 아이템,

실시간 생성되는 맵, 기괴한 적, 미친 엄마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게임(?)입니다.

키 제공

스팀

데모 제공

X
메타스코어

84점


Closure

험블 인디 번들이 아니었다면 가장 나중에 플레이 했겠지만

보잘것없어 보이는 이 게임이 험블 인디 번들에 등장했다는 것에

호기심이 불러일으켜 져서 가장 먼저 해본 게임이 됐습니다.

빛을 이용한 아이디어가 기본인 퍼즐 게임입니다.

빛이 닿는 곳은 맵이 보이고 안 닿는 곳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으면 없는 것으로 처리돼서 낭떠러지가 됩니다.

스샷의 소녀 오른쪽에 있는 작은 구가 원형으로 발광하는 물체이고

가로등은 직선으로 뿌립니다.

구를 든 채로 이동할 수 있고 손이 닿을 수 있는 등은 방향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단지 밝히기만 하면 되는 게 아니라 의도적으로 부분을 어둡게 만들어서

막힌 곳을 가기도 해야 합니다.

그 외에 여러 퍼즐적 요소가 기본 아이디어에 결합돼 있습니다.

키 제공

스팀

데모 제공

X
메타스코어

80점


Indie Game: The Movie

인디 제작자들이 만든 인디 게임 개발에 관한 다큐멘터리입니다.

스팀의 이 특이한 상품의 정체를 봤더니

동영상은 인터넷 환경에서 가장 정석적인 HD 형식인 H264+AAC MP4 파일이고

어도비 에어(플래시와 비슷)로 만들어진 플레이어로 자체 재생하고 있었습니다.

자막도 지원하는 점이 좋은데 스샷에 보이는 많은 자막 중 한국어는 없습니다.

키 제공

스팀

데모 제공

X
메타스코어

X


Shank 2

인터넷에서 명작처럼 여겨졌던 Shank 1이 2가 나오고 나서

갑자기 여기저기서 별로였다는 말이 많아졌습니다.

그냥 분위기 때문에 별로여도 말 못하고 있다가 2에서 많이 개선된 것을 보고

말문을 여는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저 또한 1이 별 재미가 없었는데 전작에 비해 많이 개선됐다고 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키 제공

스팀

데모 제공

스팀
메타스코어

73점


Posted by Pass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