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스팀 2012년 홀리데이 세일 - 3일차

오늘의 할인입니다.

복합 장르 디펜스 게임으로 인디 게임의 명작입니다.

아마존이 좀 더 싸긴 합니다. 스팀은 $3.74.

전체 DLC가 들어 있는 Collection은

현재 열리는 Humble Indie Bundle 7에서 6달러대에 살 수 있죠.

Train Simulator는 열차를 조종하는 재미를 느낄 수는 있어도 게임다운 재미는 별로 없습니다.
시뮬레이터라도 지금까지 익혀왔던 기반으로 다음 미션으로 접근하는
감정의 흐름이 있으면 좋은데 안내가 없이 개별적입니다.
이 게임은 다음작이 나오면 이전에 산 사람도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해줘서
2011을 산 사람도 2012, 2013로 변하게 되죠.
2012는 세일 때 3달러대에도 팔았는데
2013은 몇 개의 DLC가 기본으로 포함되면서 기본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출시 전 트레일러와의 괴리로 아직까지 여파가 있는 것 같은데 좋은 게임임은 확실합니다.

좀비가 뒤덮은 세상에서 살아나가는 게임으로

선택하는 캐릭터별로 특성이 다르고 무기 수명 관리, 업그레이드 등 아이템의 관리가 필요하고

복잡하지 않은 퀘스트를 통해 진행하고 능력치 업그레드가 있는 밀리 공격 위주의 게임입니다.

하지만 스팀의 $6.79보다 싼 곳은 아마...존?

수혈중인 THQ의 실시간 전략 게임.

근데 이 시리즈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한테는

긴 제목이 오히려 관심을 방해한다는 생각 안 드시나요?

"Warhammer 40,000: Dawn of War II: Retribution" <- 이걸 보면 그냥 지나치고 싶고,

"Warhammer 40,000: Dawn of War II - Retribution Chaos Space Marines Race Pack" 이런 DLC는 또 더 하고...

THQ는 이제 최근작인 Darksiders 2(1+2+DLC 팩)까지

모든 게임을 염가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THQ 팩조차요...

배급사 팩은 보통 비싸기 때문에 실시간 판매 상위권에는 잘 들지 않지만

THQ 팩은 4위 정도에 머물러 있다가 조금 내려갔습니다.

Dota는 무료로 시작할 수 있는 게임이지만

게임 내 아이템 몇 가지와 베타 버전 플레이를 묶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베타 기프트가 너무 많이 풀려서 사기에는 아까워 보이기도 합니다.

깜짝 할인입니다.

이 귀여운 인디스러워 보이는 게임이 $44.99나 하길래 보니까

최근의 F1 시리즈를 만든 제작사네요.

카드 게임 Magic the Gathering.

사실 예전에는 한국에서 어른들의 카드 게임은 트럼프, 고스톱 뿐이고

카드에 능력이 있는 이런 방식은 아이들 게임으로 연상했었죠.

외계인에 대항. 전투는 턴제로써 이동이나 사격 같은 명령을 내리고

기지에서는 연구, 전투병 레벨업 등을 하는데 스샷에 보이는 것처럼

개별적인 구간이 많고 시스템이 복잡할 것 같습니다. 데모도 있습니다.

아직 인디 행사에 나오지 않은 우주 시뮬레이션 게임 Universe Sandbox가 선택됐고

다음 세 개도 행사에 나온 적이 없는 따끈한 게임이네요.

Universal Sandbox.

원하는 별(행성이든 블랙홀이든)을 마음대로 만들어서 배치하고

중력 등을 마음대로 수정하고 관찰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하더군요.

행사에 나와줘...

※글 작성 이후 바뀐 깜짝 세일과 커뮤니티 선택입니다.

지역락은 Condemned입니다.

다음 깜짝 할인입니다.

나오지 않는 것은 Condemned인데 똑같은 지역락인 Shogun은 나오네요.

클릭하면 들어가지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