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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게임/스팀2013. 7. 12. 12:03

우리나라 시간으로 7월 12일 새벽 2시부터

23일 새벽 2시까지 2013년 여름 세일 기간이었습니다.

항상 세일 소개를 해왔는데 이번에는 세일이 끝나는 지금(작성 날짜는 첫 날이지만)

세일 목록을 정리해 올리기 위해 캡처를 해왔습니다.


이번에도 오늘의 할인, 깜짝 할인, 커뮤니티의 선택 3가지가

동시에 순환했고 나왔던 게임이 다른 곳에 다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이번 세일의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트레이딩 카드였죠.

카드에 대해서는 나중에 글을 쓸 겁니다.

얼마 전부터 시작한 게임 카드 시스템이 있는데

세일이 시작하면서 2013년 여름 세일만을 위한 카드도 나온 것이죠.


뽐내기가 전부인 이 카드를 얻기 위한 조건으로는

10달러 이상 살 때마다 하나씩(짜다),

그리고 커뮤니티의 선택에서 3번 투표할 때마다 하나씩 줍니다.


게임을 살 때마다 그래프로 진행률까지 표시해 줬죠.


꼭 게임을 사지 않더라도 투표만으로도 많은 카드를 받을 수 있어서

카드로 배지 하나는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저는 게임 카드는 배지를 만들지 않고 거의 다 파는데 세일 배지는 기념으로 만들었습니다.


2일차입니다.


3일차입니다.


4일차입니다.


5일차입니다.


6일차입니다.


7일차입니다.


8일차입니다.


9일차입니다.


10일차입니다.


11일차입니다.


스팀은 75% 할인율을 꾸준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과연 게임의 가치를 낮추는지 업계에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흔들리지 않는 기준이 있으며 밸브의 속성으로 볼 때 잘 연구됐을 겁니다.

작년 겨울처럼 아마존에서 번들을 삽으로 퍼다 팔고

GG에서 이해되지 않을 정도로 나태한 실수의 연속이었을 때는

스팀의 세일이 세일 같아 보이지 않았어도

이번에는 다른 곳이 잠잠하니 최소한 세일을 하는구나 싶습니다.

상대적인 인간의 감정이라서...

스팀은 계속 이대로 갈테니 의외의 기대는 없고 연말에는 어디에서 어떤 일이 생길지 궁금합니다.


Posted by Pass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