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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게임/게임 소개2015. 2. 24. 21:28

게임 이름을 클릭하면 스팀상점으로 이동합니다.

눈앞에 맛있게 보이는 인간 한마리가 있군요.

맛을 봐야겠습니다.


게이머 좀비(문어 아님)가 다가가면 저항력이 없는 민간인은 도망가지만...


결국 냠냠...


냠냠의 결과는 죽임이 아니라 내 편으로 바뀐 좀비입니다.

아군 좀비는 컨트롤이 가능해서 다른 인간을 공격!,

나를 따라다녀!, 그자리에 서! 세 명령을 언제든지 내리면 즉시 실행합니다.

이렇게 좀비는 좀비를 낳고 아군으로 부릴 수 있죠.


군인은 총을 갖고 있어서 주의해아 합니다.

이 게임의 캐릭터는 길이 있으면 그 위를 왔다갔다하며 순찰을 합니다.


사정거리도 길어서 그냥 다가가면 혀도 대기 힘들죠.

헬스가 줄어들수록 걷는 속도도 느려지기 때문에 더 힘듭니다.

느려진다!!! 이 게임의 포인트입니다. 이점 때문에 티끌만한 전략(?)성이 생기는 거라...


뭐 결말은 이렇게 된다고요.

다른 아군 좀비는 죽어도 되지만 게이머가 죽으면 끝입니다.


군인에게 다가갈 때는 항상 최단 거리를 만든 후에 돌진해야 합니다.


투닥투닥... 내 편이 되기 직전...

게이머와 아군 좀비의 헬스는 저절로 차니까 전투가 일단락될 때까지만 죽지 않으면 됩니다.


맵 생김새가 적과의 거리를 좁히기 힘들거나

여럿이 한꺼번에 다니는 경우는 혼자서는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지금 당장 좀비로 만들 수 있는 인간부터 공략해서

무리를 만들어 더 어려운 인간을 공략해야 합니다.

머릿수는 곧 힘입니다.


머릿수를 불린 후 숨어 있다가 최단거리가 되면 공격을 명령하면 됩니다.


투닥투닥...

하나씩 하나씩 내 편이 되어가는 군인들...


무리가 좋은 이유는 단지 헬스의 합이 많다는 점 외에도

서로서로 돌아가며 맞아서 사상자를 덜 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총에 맞아 헬스가 줄어들면 맨 앞 좀비가 느려지고 2등이 앞서서 맞기 때문에

명령을 잘 내리면 돌아가면서 맞아서 사상자를 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기다렸다 세명 잡으러 ㄱㄱ...

모든 인간을 좀비로 만들면 레벨 클리어죠.


진지하게 할 수 있을 정도는 되는 캐주얼한 게임성,

20 레벨 1~2시간 정도의 짧은 플레이타임,

2달러의 낮은 가격의 게임입니다.


미션 전체를 15분 내에 깨기(한꺼번에 할 필요 없음)와

모든 레벨 별 세개 받기(좀비 사망 수 제한)의 두 도전과제를 제외하면

진행에 따라 깨져서 도전과제 100% 달성이 어렵지 않은 게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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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ass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