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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게임2010. 7. 28. 19:35
그 어느 게임보다 버튼을 열심히 두드려야 하는 스포츠 게임입니다.
계속 두드려야 하는 버튼은 MAME에서 오토로 뒀습니다.

100미터 달리기.
아래쪽이 전데 처음부터 빨리 달렸더니 컴퓨터가 막판 스파트를 내더군요.
초반에는 좀 느슨하게 달려야 컴퓨터도 거기에 맞추더군요.
하나의 버튼만 무수히 눌러야 하는 종목.

마구 달리다가 발판에서 점프하면서 각도를 맞춰야 하는 멀리뛰기.
버튼을 두드리면서 타이밍 맞추려면 신경 곤두세우고 두드려야 하죠.

양쪽에서 원판이 던져지는 클레이 사격입니다.
아마 퍼펙트면 마지막에 새가 나오나본데 새를 맞추면
꽤 많은 점수를 줍니다.

두드리면서 허들에 맞춰서 점프~

과녁이 왼쪽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이동 과녁입니다.
적당한 시간에 예측해서 쏘면 되죠.
그리고 쏘는 버튼을 누르면 각도가 세로로 증가하는데 적당할 때 버튼을 떼서 세로 각도를 맞춥니다.
바람도 무작위로 부는데 지금은 왼쪽으로 2네요.

창 던지기. 이것도 역시 달리다가 마지막에 각도 조절.

눞이뛰기는 좀 연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공중에 떴을 때 중간 중간에 버튼을 눌러서 자세를 변화시켜야 하는데
누르는 시간만큼 부드럽게 변합니다.

이어달리기.
줄기차게 달리다가 앞사람과 붙었을 때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이것도 버튼을 연타하면서 정신 바짝 차리고 있다가
타이밍에 맞춰 바통 버튼을 누르는 게 묘미죠.



Posted by Pass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