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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보통 설치가 필요합니다. 그 다음 게임을 실행해서 바로 즐기거나 설정을 합니다. 게임 내에 설정이 없고 별도의 파일로 존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도스 게임을 살펴봅니다.

1. 게임 실행만 있는 게임
 
 

작은 게임 중에는 별도의 설정도 없고 게임만 실행하게 돼 있는 것도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실행해 봤던 페르시아 왕자 1도 여기에 속합니다. 여기에 속하는 게임들은 지금으로써는 게임이라고 느끼기도 힘든 보잘것 없는 게임도 많습니다.

2. 설정이 있는 게임

단순하지 않은 게임은 보통 여기에 속합니다. 도스 게임의 설정은 게임과 별도의 실행 파일로 존재합니다.


도스 프로그램은 윈도우에서처럼 프로그램이 사용하는 파일들이 여러 디렉토리를 넘나들면서 존재하지 않았고
레지스트리와 같이 운영체제가 관리하는 저장소도 없었습니다. 하나의 프로그램은 대부분 하나의 디렉토리나 기껏해야 하위 디렉토리도 존재하는 정도였습니다. 따라서 해당 디렉토리만 복사하면 다른 컴퓨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돌아다니는 게임들은 설치 디스켓이 아니라 하드에 설치된 파일들을 압축한 상태가 많았고 지금 인터넷에서 구하는 것들도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도스 게임을 다운받으면 설치-설정-게임의 과정 중에 설치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설정을 하고 게임을 해야 합니다. 도스 게임에서 대부분의 설치 파일명은 install.exe이고 설정 파일명은 setup.exe, setsound.exe입니다.

3. CD 게임

하드 용량이 크지 않았던 당시에는 CD 게임을 설치하면 세이브 파일 등의 몇몇 파일만 하드에 저장했기 때문에 하드에 저장된 것만 공유해서는 게임이 실행되지 않았습니다. 당시에는 CD를 원본 그대로 공유하기 어려웠으나 지금은 하드 용량의 증가 덕분에 원본 CD를 파일로 만든 이미지 파일이 공유됩니다. 원본 CD이기 때문에 설치의 과정도 있습니다.

 
 
4. CD 게임의 립 버전

CD는 크기가 크기 때문에 CD 이미지 보다는 립버전이 더 많았습니다. 지금은 크래커가 게임의 락을 제거하는 크랙을 만들지만 당시에는 CD에서 게임에 꼭 필요하지 않은 부분을 제거하고 최대한 작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600메가의 게임을 20메가로 줄이기도 했습니다. 당시의 PC는 성능도 낮고 램 용량도 작아서 게임 자체에서 보여주는 내용의 용량이 클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CD의 대부분의 용량은 없더라도 진행은 되는 것들이었죠. 동영상과 음악은 1순위로 제거됐습니다. 이런 게임은 CD 게임으로부터 파생됐지만 설치 없이 설정만 있을 수도 있습니다.
 
Posted by Pa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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