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드래곤은 다채로운 공격이 있었지만 대부분 팔꿈치 치기만 이용했죠.
그런데 이 공격만 하면 하는 사람은 재밌지만
타이밍 맞추기이기 때문에 보는 사람은 지겹습니다.
화면의 움직이는 개체에 따라 속도가 크게 달라져서
실시간으로 대응해야 하는데
팔꿈치 치기는 딜레이가 길어서 게임에 잘 맞았습니다.
저한테 가장 멋져 보였던 공격은 뛰면서 뒤돌아 차기여서
일부러 안전한 공격을 뒤로 하고 이걸로 진행도 했었습니다.
머리 끄들기는 정말 화끈한 공격이지만 좀 잔인해 보였고...
"애인을 잡아갑니다. 그래서 구합니다." 이런 스토리이고
애인은 일관성 있게 오프닝과 엔딩에서 팬티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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