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얻은 시간을 멈추는 시계를 사용해봤습니다.
마나 다는 무기는 아깝고 칼로 열심히 베는 중...
이 용암지대는 긴장하면서 점프로 다녀야 하는 곳이죠.
용암에 생선도 살고... 가끔 튀어올라서 불꽃샷도 날려줍니다.
오랜만에 주사위를 던져 봤는데
이번에는 좀 제대로 된 소환물이 나왔네요.
꽤 세더군요.
제가 알고 있는 애는 추가로 메두사 닮은 게 있는데
둘 중 뭐가 더 센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세더라도 전투는 오래 걸려서 지켜보느니 내가 나서는 게 낫죠.
흠... 이번 왕은 스토리 배경에 해당하는 내용을
친절하게 정리해서 알려줍니다.
앨리스와 이상한 나라의 관계, 진실에 대한 복잡한 심정이 드러나죠.
왕을 처리하고 나온 것은
그동안 사용하지 못했던 무기의 마지막 부품입니다.
다른 무기와는 다르게 직선으로 먼 거리를 나가서
다른 액션 TPS에서와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죠.
전투력이 크게 증가하고 적도 마찬가지여서
이제부터 게임에 액션성이 증가합니다.
마나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잘 관리해야죠.
이 무기는 마지막에 나오는데
비밀 문을 열어서 미리 얻을 수 있죠.
가장 세지만 한 발에 마나 전체를 소모해서 마지막까지 가기 전에는 쓸모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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