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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로 진행된 험블 번들 모잼이 종료했습니다.


유명 게임이 없어도, 아니 어떤 게임이 만들어질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도

험블의 기부액은 팬심으로 가는군요.

기부자 수는 적은데 평균가는 별로 낮지가 않습니다.


세 팀이 각각 하나씩의 게임을 만들어서 내놓는 것인데

현재 완성은 게임은 하나입니다.


마인크래프트 제작사 Mojang의 Catacomb Snatch죠.

그림 예쁘네요.


자바 런타임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 팀은 아직 올려 놓지 못한 상태입니다.

라이브도 하지 않고요.


세 번째 팀의 The Broadside Express.


여기도 아직 만드는 중인데 계정 페이지에서 게임을 해 볼 수는 있습니다.
Unity Web Player(ActiveX)로 돌아가네요.

게임 완성도로 보자면 험블에서 나온 게임 중 가장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행사 시간동안 키보드만 두드려도 부족한 시간이니까요.
게임만을 기대하면 의미가 없겠고,
일정한 시간 안에 만들기라는 이미 존재하는 형식을
유명 인디 제작사가 한다는 것과 라이브 방송,
기부의 의미 자체를 즐기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행사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문화와는 거리가 있긴 합니다.

Posted by Pass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