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블 보타니큘라 데뷔(Humble Botanicula Debut) 시작

험블 번들 가기
험블 번들 소개

이번에는 플래시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의 모음이네요.

물론 윈도우 실행 파일 형태로 돌아갑니다.

Botanicula, Machinarium, Samorost 2는

모두 개발사 Amanita Design의 게임입니다.

Machinarium과 Samorost 2는 지난 험블 번들에 나왔었고

Botanicula는 신작으로 험블에서 데뷔합니다.

Kooky는 영화네요.

실시간으로 변동하는 평균가 이상을 내야 받을 수 있습니다.

Windosill은 상상력 자체로 즐기는 게임이고

벡터 방식으로 만든 움직임이 부드러운 그래픽입니다.

이 회사의 다른 게임인 Feed The Head는

제가 플레이 동영상(http://passing2.tistory.com/240)을 만든 적도 있습니다.

Feed The Head는 무료 게임으로 Windosill이 더 낫죠.

평균가 이상을 내야 받을 수 있는 게임이지만

그만큼의 영향력은 없어 보입니다.

Samorost로 알려지고 Machinarium으로 굵직한 이미지가 된 제작사의

기대작 Botanicula 데뷔라는 점이 파격적이지만

스팀 코드를 주는 최저가가 5달러로 올랐습니다.

Botanicula

(스팀에 입점 전)

Machinarium

http://store.steampowered.com/app/40700/

Samorost 2

http://store.steampowered.com/app/40720/

Kooky

Windosill

http://store.steampowered.com/app/37600/

Botanicula를 구입 예정이었다면

스팀에 9.99달러로 등록될 것으로 보이는 이 게임을

출시와 동시에 50% 할인가로 사는 셈이니 더 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반대로 험블 번들은 기본 게임의 스팀 키가 하나라서

이미 행사에 나왔던 Machinarium과 Samorost 2를 갖고 있다면 누락되는데

특별히 이 게임에 애정이 없다면 게임 하나를 5달러에 사는 번들이 됩니다.

Windosill을 얻으려면 현재 3.6달러를 더 내야 하는데

관심 받기 어려운 이 게임은 스팀 정가가 2.99달러입니다.

스팀에 목메지 않는다면 여전히 기본 게임을 1센트부터 얻는 파격적인 행사입니다.

요즘 분위기는 스팀 키 가격이 기준이 되어 있지만...

Machinarium을 갖고 있는가, 앞으로 추가되는 게임이 무엇인가가 변수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