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블 번들 모잼 2 - 만들어진 게임 실행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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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시간이 끝났고 게임 선반에는 아직 물음표로 나오지만 대부분 완성된 것 같습니다.

게임을 하나하나 살펴봤습니다.

제가 게임을 다 파악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게임을 빠른 시간 안에 멀티 플랫폼으로 완성하기 위해서

윈도우용 exe, 자바, 유니티, 플래시 등 다양한 언어로 만들어졌는데

자바로 만든 게임은 자바를 설치해야 실행할 수 있습니다.

자바 다운로드

Nuclear Pizza War

마인크래프트 제작사 Mojang에서 만들었습니다.

자바가 필요하며 다운 받은 Cyborg_win32.jar 파일을

압축을 풀지 말고 그대로 실행해야 합니다.

자바가 설치되어 있다면 더블 클릭하면 실행됩니다.

피자 위에서 몰려오는 적으로부터 건물을 방어하는 게임입니다.

마우스 왼쪽 클릭으로 상대합니다.

적을 처리하면 파란색 그래프가 차는데 마우스 오른쪽 클릭으로

그래프의 양 만큼 강력한 빔을 쏠 수있습니다.

죽은 적은 가끔 화면에 나온 치즈 같은 피자 재료를 내놓는데

업그레이드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피자에서 거품처럼 튀어나온 부분을 쏴도 재료가 나옵니다.

E 키를 놀러서 재료로 각종 업그레이드를 살 수 있습니다.

Endless Nuclear Kittens

이 게임도 Mojang에서 만들었고 자바가 필요합니다.

다운 받은 Giraffemacka.zip의 압축을 풀고 windows.bat을 실행합니다.

실행할 때 다음과 같은 에러가 나올 수 있습니다.

windows.bat 안에서 java를 실행시키지만 java의 경로를 찾을 수 없어서 나오는 에러입니다.

windows.bat을 메모장으로 열어서 다음의 굵은 부분을 수정합니다.

원본: java -Djava.library.path="natives/" -jar Giraffemacka.jar(이후 생략)
수정: "C:\Program Files (x86)\Java\jre7\bin\java" -Djava.library.path="natives/" -jar Giraffemacka.jar(이후 생략)

수정된 경로는 윈도우 7에서의 기본 경로인데 자신의 환경과 다르면 맞게 고쳐줍니다.

또는 아래의 방법을 이용합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어디서나 java를 실행해도 자동으로 해당 디렉터리를 찾아 실행하므로

windows.bat 파일을 고칠 필요가 없습니다.

제어판-시스템-(왼쪽 패널의)고급 시스템 설정으로 들어간 후

그림처럼 고급-환경 변수-Path-편집으로 들어간 후

이미 존재하는 텍스트 뒤에 아래와 같이 붙여줍니다.

;C:\Program Files (x86)\Java\jre7\bin\java

반드시 세미콜론(;) 문자로 시작해야 합니다.

재부팅합니다.

이제부터는 windows.bat이 수정 없이 실행됩니다.

꼭 할 필요는 없지만 나중에 자바를 지우면 추가한 텍스트를 지워도 됩니다.

마우스 왼쪽으로 고양이를 공격합니다.

게임 중에 특수 무기가 자주 떨어지는데 미사일, 텔레포트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특수 무기는 한번 먹으면 딜레이는 길지만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Battle Frogs

또 Mojang의 게임입니다.

횡스크롤 액션인데 아직 덜 만들어진 티가 곳곳에 나서 마무리해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역시 java이며 BattleFrogs.zip 파일의 압축을 풀고 windows.bat를 실행합니다.

Endless Nuclear Kittens의 특성과 같으므로 windows.bat을 수정합니다.

위에서 Path를 추가했다면 수정 없이 바로 실행됩니다.

경로 문제는 두 게임에서만 나타나는 특징이며 다른 게임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찾았다 무기!

이제는 개꺼비를 공격할 수 있군...

Wolfire’s Mojam #2 Game

험블 번들 주최자인 Wolfire의 멀티플레이 FPS인데

완성도가 심각할 정도로 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다운 받지 않고 웹상에서 Unity Web Player(ActiveX)를 설치하고 실행됩니다.

서버 목록인데 사람이 조금 있습니다.

앞에 있는 게 플레이어인 것 같은데 이게 뭔가 싶은 느낌이 드는 게임입니다.

Wasteland Kings

Serious Sam: Random Encounter를 만든 Vlambee의 게임인데

그래픽이 시리어스 샘의 느낌과 비슷합니다.

윈도우용 exe이므로 압축을 풀고 실행하면 됩니다.

오밀조밀한 그래픽이지만 거칠며 화면 떨림 등도 의도적으로 거칠게 만들었습니다.

기본 무기인 권총이 있고 샷건 등 바꿔 먹을 수 있는 무기도 있는 것 같습니다.

레벨업에 따른 업그레이드도 있는 것 같습니다.

TEKTONIK

웹상에서 플래시로 실행됩니다.

Z 키로 땅을 파고 X로 포탑(?) 같은 것을 지을 수 있습니다.

저 조그만 점이 게이머입니다.

적의 비행기로부터 원을 지켜야 하는 것 같습니다.

아래쪽의 세모가 적인데 원 밖을 빙글빙글 돌면서

레이저를 쏴서 조금씩 파괴시키기 때문에 포탑 같은 것을 설치해야 합니다.

포탑을 설치하려면 위에 표시된 Resource가 필요한데

리소스는 색깔이 있는 공간을 Z 키로 캐내면 얻을 수 있습니다.

하얀색 포탑을 지으면 적들이 지나가다 맞게 됩니다.

자주색으로 변한 곳은 적에 의해 맞거나 게이머가 리소스로 이동하기 위해 판 곳입니다.

게이머가 파는 것도 적의 공격과 똑같은 결과가 되기 때문에 퍼즐성이 있습니다.

이 스샷은 결국 못 깼습니다.

Space Hunk

이 게임은 방향 키만 있는 것 같습니다.

격투기구나 했는데...

둘이 대결하는 것은 맞는데 직접적인 공격 버튼은 없는 것 같고

가까이 가면 뒤에 달린 원시인(?)이 알아서 싸웁니다.

중간에 먹을 것도 많이 나와서...

이렇게 변하는 것도 있고요.

계속 쏟아지는 특수 무기를 먹고

위치과 각도를 조정해서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행사는 3월 2일까지 닫지 않는다고 하고 그때까지 계속 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