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갈라 9 종료

게임이 안 보이는 종료 페이지는 처음이네요.

인디 갈라에서 가장 많이 팔릴 때는 처음 열 때고

그 다음에는 해파 아워를 시작할 때와 닫기 직전에도 평소 보다는 더 올라갑니다.

14일 기간을 20일로 늘리되 조금씩만 늘려서

닫기 직전의 분위기를 한참동안 만들었는데도 2만 2천 개가 끝이네요.

개인적으로 등장 게임은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닫기 직전 연출까지 생각하면

특별히 좋은 성적은 아닙니다.

e북 시장이 그렇게 엄청난가요?

현재 험블 eBook 번들조차 판매 수가 상당한데 말이죠.

전에도 브랜드 가치를 언급했지만 등장 게임을 보고 사는 사람 보다는

유명한 기운에 의해 지갑을 여는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이래서 어떻게 험블 번들과 대등하게 경쟁할 행사가 나올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써봤습니다.

안 나와도 별 상관 없고요. ^^

페인 킬러가 갈라 스토어에 있던데 인디 행사에 나오면 좋겠네요.

다음작도 나오겠다 홍보도 할 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