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을 작성한 이후 대리구매 사이트의 운영과
구매/등록 방식은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현재와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스팀은 무통장입금이나 문화상품권처럼 한국 내에서 통용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없고 카드가 필요합니다. 카드가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국 내에서 대신 구매해서 보내주는 쇼핑몰이 대리구매(대리결제) 사이트입니다. 스팀의 가격에 자신들의 이익을 더해서 가격을 책정해 놓습니다. 제가 이용해보지는 않아서 아는 만큼, 유명한 세 곳을 적어 봅니다.
이들 사이트에서 무통장이나 문상으로 구매를 하면 그들이 직접 스팀에서 구매를 한 후 나에게는 선물 형태로 보내줍니다.
문상은 액면가 그대로가 아니라 일정 퍼센트가 깎인 채 가치가 매겨집니다. 예를 들어 10%를 깎는 사이트에서는 10,000원짜리 문상이 9,000원의 가치만 있습니다. 그리고 남는 거스름돈은 적립금으로 돌려줍니다. 예를 들어 20,000원의 상품을 사려면 보통 5,000원 단위인 문상으로는 25,000원을 내야 합니다. 10%를 제하면 22,500원을 낸 셈이니 20,000원의 상품을 사고 남은 2,500원이 적립됩니다.
사이트의 메인이나 공지를 보면 실시간으로 처리해서 보내주는 시간대 등 사이트 운영방침이 있습니다.
스팀 선물로 보내주는 대신 패키지(박스) 제품으로 배송하거나 다른 나라로 발매된 것도 있으므로 상품 페이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스팀 외에 오리진(구 EADM)이나 개별 게임(마인크래프트 등) 등 사이트마다 다양하게 취급합니다.
대리구매 사이트는 스팀의 가격 변동이나 세일을 그때 그때 반영하는 등 항상 스팀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 아래는 글 작성 시의 사이트 소개이고 지금과는 상황이 맞지 않습니다. 판매 사이트로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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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구매 사이트 중 최고라고 하네요. 구입으로부터 도착까지의 시간도 금방이라고 합니다. 다만 가격이 비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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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팀에 약간 못미치지만 거의 대등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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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한스팀에 대비되는 곳으로 말합니다. 싸고 느립니다. 너무 느려서 오늘 주문해도 오늘 할 수 없을지도 모르고 특히 스팀 할인 기간에는 사람이 몰려서 할인을 시작할 때 빨리 주문하지 않으면 처리 순서상 환불될 때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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