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전체 (1262)
PC 게임 (1230)
오락실 게임 (13)
기타 (19)

최근에 달린 댓글


콜 오브 듀티 첫작의 확장팩입니다.

오리지널부터 연달아서 해보니까 확장팩임에도 많을 발전이 보이더군요.
기본적인 그래픽도 좋아졌고 물, 하늘, 폭발, 연기 같은
추가 그래픽 효과도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안티와 비방 옵션이 없는데
드라이버에서 설정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왼쪽이 비방 8x, 오른쪽이 기본 상태인데
지붕의 오른쪽, 땅, 전차 궤도를 보시면 차이가 보입니다.
실제 게임을 하면서 확실하게 느껴질 정도죠.
이 스샷은 안티는 들어가지 않았을텐데 동영상은 안티도 넣고 녹화했습니다.

이번작은 나무 등의 많은 지물과 끊임없는 폭발 등
정신없는 전장을 실감나게 연출해서
이제부터 진짜 콜옵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번에 1~2초밖에 안되지만 없던 달리기가 생겼습니다.

게임 중 미션 브리핑이나 목표에 대한 대사가 더 많아졌습니다.
전작은 듣지 않고 나침반만 따라가도 됐었는데
이번에는 나침반만 보면 뭘 해야 하는지 모르고 헤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플레이하다가 자막을 놓치면 곤란해지기도 하죠.
예를 들어 참호 속에서 뭘 하라고 하는데 밖에서 하면
어디선가 포가 날아와서 강제로 죽는다던가 하는 식인데
이게 바로 열려있는 무대 같으면서도 철저하게 제한적인
콜옵 스타일이죠.

로딩 화면의 미션 목표와 미션 중간에 간간이 보이는 동영상도 한글화가 됐습니다.
로딩 화면은 동영상에 담기는 했으나 2초만 담았습니다. 보실 분은 일시중지를...

옛날 게임이라 옵션에서는 해상도가 자유롭지 않습니다.
파일 수정으로 변경하려면 오리지널의 글을 참고하세요.
파일은 Call of Duty\uo\uoconfig.cfg입니다.
http://passing2.tistory.com/262

OpenGL을 사용한 퀘이크 엔진에서 나타나는 버퍼 오버런이나 불안정한 문제는
ATI일 경우 10.4 버전의 카탈리스트를 사용하세요.

마지막 순찰인 줄 알았던 첫 미션.


하지만 꽤 많은 적을 맞닥뜨리게 됨.


여차저차 했지만 결국 공중 지원이 최고.


이번에도 나중을 위해 난이도는 두번째로 했습니다.





Posted by Pass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