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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운 지역에서 헐벗은 채 살아가는 종을 발견했습니다.


오손도손 무리 생활을 하며 눈이 어두운 듯했죠.


하지만 알아채고 경고 소리를 내서 주위에 알리는데

동물 다큐에서 나오는 습성으로 만든 것 같더군요.

조심하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을 것 같았지만 싸워야 게임이죠.


적이 코앞에 있을 때 밀리 무기가 힘을 발휘할 줄 알았는데

쓰다 보니 원거리 무기에 비해 별 장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연속 공격의 장점이 있지만 휘두르는 동안 시점이 고정돼서

공격 중에 다음 타겟을 겨냥하기 어렵기 때문에 연속으로 사용할 수 없고

원거리 공격 중에 가까이 붙은 적을 밀리 무기로 처리하려고 해도

원거리 무기의 쿨타임 동안 기다려야 해서 빠른 대처의 장점도 없고요.


돌려서 같은 모양으로 이어야 하는 자잘한 퍼즐.


진행 중에 추가되는 옵셔널 미션.

이 미션이 다음 미션입니다.


고장난 수트로 버티다가 드디어 갈아입습니다.

때맞춰 극도로 추운 곳에서 사용하게 만들어진 수트가 언락되네요.


스테이시스 최대치 업그레이드도 했습니다.

이 업그레이드는 입는 수트에 관계 없이 적용됩니다.


진행상 추위에 견딜 수 있는 수트를 입고 있어야 통과되는 문입니다.


길 안내는 다음 챕터로 이어져 있지만...


여기서 목표 확인도 할 수 있지만 옵셔널 미션으로 바꿔주면...


옵셔널 미션으로 길 안내가 됩니다.


Posted by Pass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