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어 51, 맥시멈 포스, 저지 드레드 (Area 51 1996, Maximum Force 1996, Judge Dredd 1996)

총을 들고 하는 오락실 게임 세 가지를 모아서 동영상 하나에 담았습니다.
저지 드레드는 괜찮았는데 다른 두 게임은 그냥 3D 렌더링 자체에 의미를 두고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CHD 게임으로 용량은 엄청난데 실망만...

참고로 제작사와 용량입니다.
에어리어 51 : 아타리, 517MB
맥시멈 포스 : 아타리, 1.08GB
저지 드레드 : 어클레임, 413MB

<Area 51>

<맥시멈 포스>

<저지 드레드>

제작사 어클레임은 PC게임에서 세계를 꽤 무게감 있게 표현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 게임도 그렇습니다.
인물 움직임이 굉장히 자연스럽습니다.
물론 지금의 기준은 아니고 오버스럽게 자연스러운 느린 동작...
화면 왼쪽에 미사일 모양이 모든 적을 처리하는 특수 무기인데
여기저기를 부수면 다양하고 많은 아이템들이 있어서
특수 무기를 사용하는 게 그렇게 부담되는 게임은 아닌 듯합니다.
처음에는 총을 쏘면 나가는 시간이 있어서 답답했는데,
긴 시간을 해보지는 못했지만 잘 만들어진 게임인 것 같습니다.

크로스헤어가 있는데 저지 드레드의 모양과 위의 다른 게임들의 모양이 같습니다.
아래에서 계속 얘기하자면...

원래 게임에서는 이렇게 아무것도 없죠.
여기에 대해서는 크립트 킬러(http://passing2.tistory.com/137)에서 언급했습니다.

동영상 캡쳐를 할 때 저지 드레드는 크로스헤어가 없는 채로,
다른 두 게임은 있는 상태로 캡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