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프 - 미션 6 - Laboratory

이 게임은 미션이 정확하게 나뉘지 않습니다.

지난 미션에서 어디론가 떨어지면서 끝났는데

이곳의 중간 왕으로 이어지죠.

능력을 이용해서 처리하고 나면...

물체에 들어간 후 그 물체를 던지는 능력을 얻게 되죠.

던져서 전력 시스템을 고장내는 용도로도 이용되고

걸어갈 수 없는 곳으로 일단 던진 후에 분신을 보내 바꿔치기하기도 하죠.

던지기를 이용하는 챌린지 미션입니다.

이 미션은 어두컴컴한 곳이 많습니다.

제가 어두운 건 싫어하는데...

스샷처럼 이 식물 같은 것은 던지면 잠깐동안 빛을 내서

퍼즐을 파악하는 데 쓸 수 있죠.

폭발하면 빛나는 지뢰도 곳곳에 있고요.

상점에서 지뢰를 샀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게 지뢰인데

분신을 보낸 후에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일정 시간 후에 지뢰가 되죠.

이 미션은 적이 별로 없고 퍼즐이 거의 다라서

마지막에만 사용했습니다.

맵이 건물 안의 층으로 되어 있는데 미션이 진행되면서 이미 왔었던 층을 다시 오기도 합니다.

층은 같지만 새로운 장소로 가기도 하고 이미 왔던 곳을 지나가기도 하는데

다시 온 곳에서 전에는 먹지 못했던 업그레이드 물체를

새 초능력으로 먹을 수 있는 게 있죠.

스샷의 장소는 예전에 왔었는데

전에는 작은 방으로 가지 못했었죠.

여기서 드럼통을 던진 후에...

드럼통과 바꿔치기로 작은 방에 들어가서 먹을 수 있습니다.

파란 결계 같은 것으로 철통 무장한 세 명의 적이 있는데

여기서 지뢰를 써봤습니다.

오른쪽에 그림자처럼 보이는 게 지뢰죠.

그런데 지뢰가 적을 죽이지는 못하고 기절했다가 다시 일어나더군요.

이런...

기절한 후에는 직접 죽여야 하는데 세 명이라 서로 보완을 하네요.

어쨌든 이리 저리 유도해서 다 잡았습니다.

잡고 나서 보니까 아예 장치가 있어서 쉽게 죽이게 돼 있더라는 게 허무한 뒷얘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