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보이는 기차에서 내려서 트럭에 실려 진지로 이동하는 중입니다.
가는 도중에 스투카의 공격으로 기차가 파괴되죠.
소련 미션의 분위기가 폴폴~
하지만 이번에는 독일군에 대비에서 대공, 대탱크 무기를
집중적으로 추가했다고 하니 총알 받이는 아니겠죠.
전에 총알만 5발 주던 넘 아닌가...
이번에는 총과 60발의 총알을 줍니다.
진지로 들어가자마자 독일군의 엄청난 폭격에 몸을 순긴 후...
적 호르라기 소리를 시작으로 빗발치는 적과 아군의 총알.
난이도가 낮아서 잠깐 빗발치다 마는 것 같지만...
탱크 세대를 제 손으로 파괴하라고 하네요.
"스탈린의 지시로 준비된 대탱크 무기가 나냐?"
어쨌든 대탱크 무기는 보지 못했고
미션마다 색깔 있고 여러 연출을 시도했지만
요즘 게임에 비하면 준비된 사물과 연출이 적습니다.
마을로 가던 길에 만난 화염 방사기!
이런 애들이 나오는 곳은 게임을 통틀어서 몇 손가락에 꼽힙니다.
그래서 가져다 써봤죠.
불타면서 죽어가는 시간이 길어서 총과 차별화된 점은 좋았습니다(?).
몇번을 시도해 봤는데 나가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상당량의 헬스와 맞바꿔야 되겠더군요.
그냥 재미...
마을을 뺐고 방어 중...
여기서만 물러가면 승리인데 탱크가 한대씩 들어오네요.
탱크를 처리할 수가 없이 숨기만 했는데
돌아다니면 무기가 숨겨져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엎드린 애들은 다른 차원에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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