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선을 따라가면서 중간 중간 끊어진 선을 복구하는 목표로 시작합니다.
큰 건물 사이의 긴 길로 이동할 때
앞에는 항상 강력하게 반발하는 적이 있어서 쉽지 않죠.
그래서 스나이퍼가 유용하게 쓰이는 곳.
게이머가 좀 빨리 진행한다 싶으면
어김없이 날아오는 수많은 수류탄.
콜옵은 이 '던진 이 없는' 수류탄이 의외로 어색하지 않단 말이에요.
선의 끝에 달려 있는 반짝이는 야전전화로 통신합니다.
군인을 사격하는 도중에 진입한 탱크.
야전전화에서 처리하라고 알려준 탱크입니다.
탱크의 뒤쪽에 반짝이는 곳이 폭발물 설치 자리죠.
탱크의 포에 벽이 무너지는 첫 프레임인데
벽돌도 너무 크고 어설프지만 움직이는 화면으로는 괜찮습니다.
전작에 비해 탱크가 위력적으로 표현돼서
사람과 다른 차원의 무기라는 실감이 더해지더군요.
계속 나오는 "수류탄이나 총알로는 탱크를 파괴할 수 없습니다."
제가 계속 탱크를 건드리나 봅니다.
소중한 연막탄을 하나 사용해서 탱크로 접근할 겁니다.
준비된 자리 중 가까운 곳에 폭탄 설치.
"왜 이걸 보면 감자가 생각나지..."
게이머는 궤도 파괴를 하고 아군이 뚜껑 열고 폭발물 넣기.
그냥 수류탄를 던지는 줄 알았는데 탱크가 저렇게 파괴되네요.
"뭘 던진거지?"
이것도 역시 탱크가 쏘는 포에 담이 무너지는 샷인데
콜옵 2는 이런 것들을 게임 중간 중간에 구현해 뒀습니다.
이 경우는 아까처럼 고정된 연출로써 탱크에 일정 거리 이상 접근하면 나타나고,
부서지는 몇몇 곳을 준비한 장소에서
게이머가 엄폐하고 있는 곳으로 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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