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2 - 미션 19 - 캉의 전투 - 타이거

미션 이름이 타이거이니 많은 탱크가 나올까요?

왼쪽에서 스르륵 등장하는 타이거 탱크.

가다 말고 가만히 서서 아군 탱크의 타겟이 되어주더군요.

두 방을 맞을 때까지 포탑도 돌리지 않다가...

결국 세 방을 맞고 한 방으로 아군 탱크를 처리...

"센 건 좋은데 쇼맨십이잖아요..."

또 만난 타이거.

아군이 몇 방 쏘더니 안 되겠는지 뒤로 물러납니다.

하지만 역시 한 방에 파괴.

가끔 볼 수 있는 장면으로 벽으로 총이 튀어나와 있는데

어떤 경우는 게이머가 벽에 엄폐해 있어도 밀리 공격을 하더군요.

나도 되는지는 안 해봤지만...

ABC~~의 미션 중 첫 번째인 시청입니다. 적이 끝없이 나오죠.
탱크 자체는 많이 나오지 않고 사람과의 전투가 대부분인 미션입니다.
콜옵 1과 확장팩은 미션마다 특징이 있었는데
콜옵 2는 쏟아져 나오는 적을 계속 쏴 죽이는 일이 거의 전부인 미션이 많습니다.
이런 면에서는 오히려 퇴보한 느낌도 들고...
전작에서 댐 미션이 생각나네요.